우체국 예금자보호 한도ㅣ무제한 보장 우체국 예금

해외 은행들이 파산하고 있다는 뉴스를 종종 접하면서 은행에 현금을 맡겨두기 불안하신 분들이 많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예금자보호제도를 통해 일정 한도까지는 예금보험공사를 통해 예금을 보호해주고 있는데요. 오늘은 예금자 보호제도 및 우체국 예금자보험의 한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체국 예금자보호

 

예금자보호제도

우리나라에서는 예금자보호제도라는 것이 있습니다. 말 그대로 금융권에 예금을 맡겨두었는데, 은행 등등의 기관이 파산을 하여 예금을 돌려받을 수 없을 경우, 은행을 대신해서 예금을 일정 한도까지 지급해 주는 제도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자체적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예금을 보호해주는 기관인 농협이나 수협, 새마을금고 등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은행에서 예금자보호제도를 통해 예금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예금자보호제도를 통해 보호받을 수 있는 기관은 아래와 같습니다. 

 

• 은행
• 투자매매업자 및 투자중개업자
• 보험회사
• 종합금융회사
• 상호저축은행

 

예금자보호제도를 통한 보호 한도는 5,000만원으로 2001년 이후로는 최고 5천 원원에 한하여 예금을 보호해주고 있습니다. 이는 각 예금 기관에 따른 보호 한도로 A은행에서도 5천만 원, B은행에서도 5천만 원씩 각기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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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예금 보호한도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자체적으로 기금을 조성하여 예금을 보호해주는 기관과 은행, 투자매매업자 및 투자중개업자, 보험회사, 종합금융회사 및 상호저축은행을 제외하고 우체국에서도 예금자 보호법에 따라 예금을 보호받을 수 있습니다. 우체국의 예금자보험은 [우체국 예금·보험에 관한 법률] 제4조에 따라 국가가 보험금 지급을 책임진다는 내용으로 보호를 받고 있는데요. 

 

즉, 이 법률에 따르면 우체국 예금은 한도 없이 국가가 우체국보험계약에 다른 보험금 지급을 책임지게 됩니다. 따라서 우체국 예금은 한도 없이 우체국이 파산을 한 경우라도 예금의 전부를 보장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강점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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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예금자보호법 및 우체국예금 예금자보호 한도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연이은 은행의 파산과 부실문제로 불안하신 경우라면 우체국 예금을 고려해 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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