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면을 건강하게, 이렇게 먹으면 건강에 good!

    한국인들은 라면을 아주 좋아하죠. 라면이야말로 한국인의 소울푸드라고 할 정도로 즐겨 먹는 음식인데요. 하지만 라면은 나트륨이 많이 포함된 대표적인 음식입니다. 라면 수프 1인분에는 1,800~1,900mg의 나트륨이 들어 있기 때문에 나트륨 함량만으로도 걱정하시는 분들이 많으실 거예요. 오늘은 라면을 건강하게 먹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라면 건강하게 조리하기

    라면 건강하게 조리하기

    나트륨 배출을 돕는 재료 추가하기

    라면을 끓일 때 입맛에 따라 다양한 음식으로 라면을 끓이는 경우가 많죠. 라면은 나트륨이 굉장히 많이 함유되어 있기 때문에 나트륨을 배출하는데 도움이 되는 재료를 추가하여 조리하면 훨씬 건강하게 조리할 수 있습니다. 나트륨 배출에 도움이 되는 식품은 다음과 같습니다.

    • 양배추, 우유, 양파, 다시마

    특히 다시마, 미역과 같은 해조류는 칼륨이 풍부하기 때문에 나트륨 배출에 특히 효과적입니다. 냉장고 안에 잠자고 있는 야채가 있다면 라면을 조리할 때 함께 조리하셔도 나트륨 감소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특히 양파가 효과적인데요. 양파에는 혈중 과도한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효과적으로 용해할 수 있는 케르세틴이라는 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라면을 조리할 때 넣으면 나트륨 배출에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라면에 우유를 조금 넣으면 염분 농도를 약간 줄일 수 있어 나트륨을 조금이라도 덜 흡수할 수 있다고 하네요.

    라면 건강하게 조리하기

    저염 레시피

    라면을 조리할 때 다른 재료를 첨가하기 싫다면 조리법 자체를 변경하여 나트륨을 줄일 수 있습니다. 흔히 알고 계시는 방법일 수 있는데요. 면을 먼저 삶아내고 그 이후에 국물은 따로 끓여 부어주면 됩니다. 이렇게 조리를 하면 일반적인 조리법에 비하여 나트륨을 2/3만 섭취하게 되어 나트륨의 섭취를 줄일 수 있습니다. 실제로 한 연구에서는 국물과 라면을 별도로 조리하면 나트륨이 최대 27%까지 줄어든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하기도 하였습니다.



    오늘은 맛있는 라면을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맛있어서 매일 먹고 싶지만 건강을 생각하여 매일 먹을 수도 없는 것이 라면인데요. 약간의 레시피 변화로 조금이라도 건강하게 라면을 먹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댓글

    Designed by JB FACTORY